[서울시정일보] 조승희(본지 편집위원) 감성전 몽당연필(夢當緣必)이 열린다.조승희 작가는 "몽당연필은 무용지물이며 하찮은 것 필통안에 천덕꾸러기.시대에 뒤쳐진 낙오자 마른 나뭇가지로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."조작가는 2014년 10월 전시명 처음이라는 단체전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정리하여 보니 공모전 협회전 해외전 아트페어 등 29회 참여를 해서 3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.그동안 순회전 공간 공백을 기회로 23점의 일상의 컷들을 모아 개인전을 감성전으로 담아 내어 본다고 말했다.조